황선우 수영 기록 경기 일정 프로필 인스타 도쿄올림픽 수영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2의박태환이라 불리는 수영선수 황선우 선수가 화제입니다. 황선우 수영 기록 경기 일정 프로필 인스타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5일 일본 도쿄수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1분44.62의 점수로 한국 기록을 깨고 5개 조 39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26일 오전 16인 라인업으로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27일 오전 결승전에서 메달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이날 황선우의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세운 1분44초80을 넘어서는 한국 신기록입니다. 황선우는 박태환의 기록을 0.18초 단축했습니다.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과 세계 청소년 기록(1분44초96)을 두 달 만에 0.34초 단축했습니다. 황선우의 기록은 올해 세계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예선이었지만 이날 1분44초의 초대 기록은 황선우뿐이었습니다. 200m 자유형에서는 1분 44초 만에 메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을 당시 시간은 1분44초85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쑨양(중국)과 1분44초9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쑨양은 1분44초65로 아시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당시 리우의 금메달리스트 쑨양을 제쳤습니다. 예선에서는 황선우만 1분 44초를 기록했고 다른 준결승 선수들은 모두 1분 45초로 들어왔습니다. 186cm의 몸무게에 72kg의 몸무게에 황선우는 뛰어난 피지컬과 감각로 지난 2년간 200m 자유형 개인 기록을 약 7초 단축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동안 부족했던 출발과 선회가 보완됐다는 점도 도쿄올림픽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메달을 기대하게 된 요인이기도 합니다.
최대 허용 수심 15m까지 잠수하면서 6차례 돌고래 차기를 한 뒤 물 밖으로 물 밖으로 걷어찼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요. 일본에 도착 후 그는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어린 선수이므로 상승세를 탄다면 메달권 임무를 완수할 것입니다.
황선우 선수 도쿄올림픽 수영 자유형에서 금메달 기대해봅니다. 이상 황선우 수영 기록 경기 일정 프로필 인스타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