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되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최측근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니 트럼프 부부도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렸고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미국이고
느슨한 방역 대책을 내세웠던 트럼프이기에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측은 신이 났습니다.
미 대선을 한달 앞두고 발생한 일이라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대선에
어떤 식으로 변수로 작용을 할지 모르겠네요.
예측이 어렵습니다.
미국인들의 반응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조롱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방역대책이라는 것이
너무 허술하고 느슨했기 때문에
결국 본인의 행동에 본인이 말려들었다는 식인거죠.
2. 걱정
네. 그런 반응이 있으면 걱정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데이터 상으로는 미국 국민의 절반 정도는 트럼프의 지지자니까요..
3. 음모론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서 모든 일에 따라다니는 음모론.
대선을 앞둔 2차 토론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전략적으로 꾸민 술수다.
이런 반응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ㅋㅋ
이건 뭐.. 아무도 모르는거죠 사실..
앞으로 정말 국제 정세가 어떻게 될까요?
망할 도람프가 중국을 견제하려고
그놈의 위대한 미국을 내세우면서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를 뒤흔들어놨는데요.
다음 달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또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하는 미친 도람프라...
그렇다고 바이든이 되면 좋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참..아무튼 코로나도, 국제 정세도 안정화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