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가점 계산기 주의사항 안지키면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가점 계산을 잘못해서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면 청약 탈락은 물론 한동안 청약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약 가점 계산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가점 계산기를 사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내가 나의 청약 가점 점수가 어떻게 그런 점수가 나오는지 잘 알고 있어야 실수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도 청약 가점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약 가점 계산기 사이트
아파트 청약을 할 때에는 일반공급 물량의 대부분을 청약 가점을 보는 방식으로 뽑고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청약 가점입니다. 청약을 할 때 이 청약 가점을 직접 적어 넣어야 하는데 잘못 적을 경우 당첨 무효에 최대 1년 동안 청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기간 같은 경우는 전산을 통해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이 되지만 부양가족 수와 무주택기간은 직접 넣어야 합니다.
청약 가점 계산하는 방법
먼저 무주택기간은 만30세 이후부터 따져보면 됩니다. 기본 점수로 2점은 주어지고 무주택기간이 1년이 지날 때마다 2점씩 더하면 됩니다. 그렇게 최대 기간인 15년이 되거나 지나면 32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그 다음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따져보는데요. 만18세부터 계산하게 됩니다. 만점은 17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경우가 해당됩니다.
그리고 부양가족 수를 계산하면 되는데요. 청약 신청자는 기본적으로 세대주여야 하기 때문에 세대원 수를 따져봐야 합니다. 배우자와 부모, 자녀까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초본에 어떻게 나오는지 아시면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여기는 만점이 35점이고 7인 가구일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렇게 해서 청약 가점 만점은 총 84점이 됩니다. 수도권 인기 분양 물량일 경우 안정권 점수는 최소 60점대 중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가점 입력에 실수를 해서 부적격 당첨이 된다면 투기과열지구 조정지역에서는 당첨일로부터 1년간 청약할 수가 없습니다. 비조정지역에서는 6개월간 당첨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청약위축지역인 경우에는 3개월로 제한됩니다.
부적격 당첨에 청약 가점 오류가 가장 많아
201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사이의 기간 기준으로 청약 당첨 부적격 판정 건수는 무려 약 4만9천건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체 당첨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일 정도로 많습니다. 부적격 판정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청약 가점 오류인 경우가 전체의 약 75%로 제일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반드시 신중하고 꼼꼼하게 청약 가점 계산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상 청약 가점 계산기 주의사항 안지키면 부적격 판정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